종로5가역 2번출구, 큰 길 안쪽에 위치한 '남해 굴국밥'.

각굴은 너무 큰 경우가 있지만 굴국밥에 들어가는 굴은 적당해서 좋습니다.

 

굴의 양은 흡족할 정도로 많지 않아 아쉽긴 했지만 맛은 좋네요.

메뉴에 홍어도 있다는 걸 보고서 다음 날에도 방문했습니다.

 

🍖🍖🍖🍖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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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출간. 저자는 레이 커즈와일과 테리 그로스만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이 공동 저자라 알게되어 읽었다.

먹거리에 대한 조언들, 첨단 현대의학을 소개하며, 광범위한 보충제나 약도 소개한다.

특히 심장병, 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뇌, 호르몬, 성 호르몬, 보충제, 운동, 스트레스도 별도의 장을 할애했다.

🍖🍖🍖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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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 2020년작.

다큐 감독이 휴식차 방문한 바닷가에서 한 암컷 문어와의 교감을 다룬다.

영상미 뛰어나며, 문어의 놀라운 생명력을 엿볼 수 있다.

🍖🍖🍖🍖 (4/5점)

IMDB 평점 8.5점

www.imdb.com/title/tt12888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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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작.

IMDB 7.1점

www.imdb.com/title/tt0251160/

 

John Q (2002) - IMDb

Directed by Nick Cassavetes. With Denzel Washington, Robert Duvall, Gabriela Oltean, Kimberly Elise. John Quincy Archibald takes a hospital emergency room hostage when his insurance won't cover his son's heart transplant.

www.imdb.com

우리나라였음 의료 시스템을 파괴하는 행위로 절대 나올 수 없는 내용이겠지만, 미국같이 의료보험에 대한 불만이 많은 나라에서는 가능한 영웅이겠다... 싶다.

🍖🍖🍖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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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화다시보기 2020.10.06 11:07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단편소설집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콩트 모음이라 본다.

그닥 재미없어서 읽고나면 허무해진다는 단점.

물론 내용은 일관되게 남녀상열지사.

🍖🍖 (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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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건조된 블록으로, 내용물은 된장, 우거지, 홍고추, 다시마, 멸치엑기스 등이다.

12g 블록에 끓는 물 200ml 붓고 30초 저으면 끝.

그리고 밥 말아서 김치만 있으면 한 끼 끝이다.

찾아보니 12g짜리 24개가 들어있는 큰 박스가 있고

8g짜리 5개가 들어있는 작은 사이즈가 있다.

난 12g짜리만 먹어 봤는데 강추한다.

끼니는 쉽게 때울 때 만족도가 급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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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에 나와 반짝 인기를 얻었던 감자칩.

보닐라 감자칩.

호기심에 사먹어 봤지만 기름맛 뿐이다.

🍖🍖 (2/5점)

 

감자칩은 역시...

포카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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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맥주 추천 글에서 '생활맥주'를 추천했었다.

내 잘못이다.

에일 맛 맥주가 아닌 진짜 에일 맥주가 있었다는 걸 몰랐다.

그 입맛 당기는 씁쓸한 맛이란... 캬~~~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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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산업의 영웅중 한 명인 스티브 워즈니악. 그의 자서전이 출간됐다는 걸 알았을 땐 이미 절판. 중고책을 샀다.

 

 

애플I을 설계하기 전까지의 이야기는 그냥 신변잡기로 읽힌다. 그러다가 애플I을 설계하는 이야기에서 몰입하게 되는데... 아래에 그 내용을 카피해 본다.


p.189
지금은 애플I이라고 불리는 첫 번째 컴퓨터와 관련된 이야기와 그것을 설계했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해 보겠다.

먼저 나는 종이 위에 그리는 것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예전에 종이 위에 미니컴퓨터를 설계하던 때 사용하던 방법 그대로였다. 그리고 어떤 CPU를 사용할 것인지 결정했다. 알테어가 사용하는 인텔 8080 CPU는 나의 한 달 치 집세보다 비쌌다. 게대가 일반 사람이 하나 또는 소량으로 구입할 수도 없었다. 그것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번듯한 회사라는 것을 증명할 갖가지 신용 관련 서류를 작성해야 했다.

다행스럽게도 HP 동료들에게 홈브루 클럽과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 왔었는데, 마이런 터틀이 한 가지 좋은 의견을 주었다. 그는 HP 직원이라면 모토롤라와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40달러 정도면 모토롤라 6800 마이크로프로세서 1개와 그 밖의 다른 칩 2개 정도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속으로 정말 싸다고 생각했다. 어떤 프로세서를 사용해야할 지 더 생각해 볼 필요도 없었다.

그보다 앞서 깨달았던 것은 HP 계산기가 사실상의 컴퓨터라는 사실이었다. 알테어나 크림소다 컴퓨터와 견주어 다를 바가 없었다. 계산기에도 프로세서와 메모리가 있었다. 대신 계산기는 켜자마자 사용 준비가 되었다. 즉, 그 안에 프로그램이 있어서 켜는 순간 바로 숫자를 입력할 수 있었다. 자동 부팅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바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

<중략>

따라서 나는 롬 칩도 필요했다. 컴퓨터를 자동으로 부팅시키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알테어나 크림소다 컴퓨터는 프로그램을 입력하려면 스위치를 켠 다음 30분가량 지나야 했다. 애플I은 프로그램 가져오는 기능을 메모리에 간편하게 집어넣고 싶었다. 그러려면 컴퓨터를 켜자마자 작동되는 작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는 키보드 입력 정보를 읽을 것이고, 우리는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으며, 메모리에 어떤 데이터가 있는지도 알 수 있다. 그리고 프로세서가 메모리의 특정 위치에 있는 프로그램을 돌리도록 만들 수 있다. 알테어로는 프로그램 돌리는데 30분이 걸렸지만 애플I으로는 키보드를 이용해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알테어의 메모리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를 보려면 작은 표시등을 보면서 30분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애플I에서는 TV 화면을 보며 1초 정도 기다리면 됐다.

결국 나는 이때 돌아가는 작은 프로그램을 '감시' 프로그램이라고 불렀다. 이 프로그램의 주된 역할은 키보드로 입력되는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디딤돌에 불과했다. 내가 만든 컴퓨터의 궁극적인 목표는 프로그램을 짜는 것, 특히 당시 널리 사용되던 기계어인 포트란을 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나는 표시등과 스위치 달린 컴퓨터 전면부 패널 대신 롬에 작은 프로그램을 심고자 했다. 그렇게 하면 키보드로 데이터를 입력할 때 결과를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컴퓨터를 비행기 조종실처럼 보이게 했던 전면부 패널을 완전히 없앨 수 있었다. 이 아이디어는 사실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프로젝트 수행에 항상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나만의 컴퓨터를 만들 가능성이 보인 후부터 나는 컴퓨터 설계에 필요한 부분과 칩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나는 아침 일찍 차를 몰고 회사에 나갔다. 그리고는 조용한 가운데 엔지니어링 잡지와 칩 매뉴얼을 빠른 속도로 읽었다. 마이런이 이야기했던 모토롤라의 6800 칩처럼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칩의 세부 사항과 타이밍 다이어그램 등을 자세히 눈여겨 보기도 했다. 그렇게 자료를 읽는 가운데 내 머릿속에서는 설계의 가닥이 잡히기 시작했다.

모토롤라 6800에는 40개의 핀이 있었고 나는 40개의 핀 각각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야 했다.

이 프로젝트는 내가 여가 시간에 할 수밖에 없었으므로 프로젝트 진행 과정은 길고도 느렸다. 몇 주가 지나도록 실제 컴퓨터 제작 작업엔 들어가지도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종이 위에 설계를 하기 시작했다. 거칠게나마 스케치 해 놓은 것은 있었다. 하지만 그날 밤 나는 HP 사무실의 제도판 위에서 주의 깊게 설계도를 그리기 시작했다.

컴퓨터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에서 그것은 미미한 첫 걸음에 불과했다. 하지만 꼭 필요한 걸음이었다.

잡지를 보다가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기사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WESCON 박람회에서 새로운 슈페리어 사운딩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선보인다는 기사였다. 그것이 유독 나의 관심을 끈 이유는 이 새로운 마이크로프로세서, 펜실베니아 소재 모스 테크놀로지에서 만든 6502 모델이 내가 설계에 적용하고 있는 모토롤라의 6800 모델과 핀대 핀으로 완전히 호환된다는 점 때문이었다. 즉, 전기적인 측면에서 똑같았다. 설계를 다시 안 해도 그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들은 이야기는 그 마이크로프로세서를 WESCON 박람회 모스테크놀로지 부스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칩을 구하기 쉽다는 이유 하나로 나는 애플I에 이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사용하기로 했다.

그 칩의 최대 장점은 HP 직원 거래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모토롤라 칩의 절반 정도인 20달러 수준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었다.

WESCON 박람회는 1975년 6월 16일과 18일 사이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소 전시장에서 열렸다. 나는 동료들과 차를 타고 그곳에 갔다. 모스 테크놀로지 부스 판매대 앞에 줄을 서서 개당 20달러를 주고 칩 몇 개를 샀다. 그리고 5달러에 매뉴얼도 샀다.

이제 컴퓨터를 만드는 데 필요한 부품들이 모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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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인터넷에서 3판을 샀는데, 딸 아이들 먹을새라 나 혼자 다 먹어버렸다. 이거 물건이다.

가끔 오뚜기 냉동피자를 산 적은 있었지만, 리스토란테가 넘사벽이구먼.

정말 강추다. 맥주 안주로도 좋다.

🍖🍖🍖🍖🍖 (5/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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