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다양한 하드웨어를 잡아 먹고 있음은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사실일터. 카메라, 캠코더, 라디오, MP3 플레이어, 게임기, 시계, 지갑 등등... 디지털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손 안으로 수렴하고 있다.

 

난 필기구를 좋아한다. 이에 수반되는 종이, 글씨체(폰트)에도 관심있다. 중학생 때부터는 펜텔에서 출시한 중성펜 Hybrid 팬이었고 성인이후 만년필을 좋아하게 됐는데, 언제부턴가... 10년 전부터였을꺼다... 필기를 할 일이 없어졌다. 컴퓨터로 타이핑하는게 훨씬 유용하게 됐으니까 말이다.

 

그러다 가끔이지만 와콤 타블렛 장치를 사용하다 얼마 전부터 애플 펜슬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젠 펜도 스위스 시계 메이커처럼 많은 자리를 내줘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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